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애드테크 도쿄 2017’에서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애드브릭스’와 ‘모바일인덱스’를 선보이며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애드브릭스’는 모바일 광고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고 앱 분석을 돕는 솔루션이다. 일본 시장의 경우 이 같은 무료 솔루션이 없어 이미 진출 이전부터 3000여개 현지 앱들이 사용해왔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모바일인덱스’는 모바일게임 통계·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신작 출시 트렌드를 비롯해 시장 전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오퍼레이션 인덱스’를 통해 매출 상위 50개 게임 이벤트와 업데이트 정보를 전수조사하고 분석한 뒤 리포트를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