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등락을 반복해온 컴투스 주가가 다시 하락세를 드러냈다.

23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18%(200원) 하락한 11만 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등락 곡선을 계속해서 이어간 것이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한 달 넘게 반복된 등락 움직임과 게임주에 대한 전체적인 하락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컴투스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대부분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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