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문화를 아우르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이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게임과 예술이 융합된 여러 게임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게임의 순기능을 부각시키고 건전한 게임문화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GO! 겜프리카로! 뜨겁게 게임을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게임과 문화를 접목한 게임영상콘서트, 게임콘텐츠 체험존 및 도심 RPG 등 여러 프로그램과 콘텐츠들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