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러시아 및 인근 독립국가(CIS) 지역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퍼블리셔 101XP(대표 알렉스 리아잔체프)는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치며 유저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서 테스트를 갖고 PvP 콘텐츠 강화, 아이템 개편 등 현지화 작업에 대한 완성도를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이카루스’는 지난 2014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중세 유럽 팬터지 세계관의 MMORPG 온라인게임이다. 위메이드는 일본, 북미 등에 이어 이번 러시아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성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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