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게임 ‘워오브크라운’이 태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1위를 기록하는 등 서비스 첫날에도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출시된 이 작품은 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매출 20위권에 올랐으며, 대만 15위, 인도네시아 27위, 베트남 32위 등 각국에서 빠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작품 서버 12대를 긴급 증설하는 등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수집형 전략 RPG에 택틱스 전략 요소를 더한 게임이다. SRPG 특유의 싱글 시나리오 모드와 실시간 PvP 모드를 더해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는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데빌리언’에 신규 지역 및 레이드 보스 등을 추가하는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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