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7일 모바일 게임 ‘영웅의 군단’이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또 이 작품은 뛰어난 액션성과 전략적 요소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전략 MMORPG다.

이 회사는 3주년을 맞아 시즌통합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1~9시즌까지의 영웅들이 세 등급으로 나뉘어 분류됐고 1~4시즌 영웅들의 능력치가 재조정됐다. 또 강력한 보스가 나타나는 혼돈의 탑 히든스테이지가 추가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걸그룹 트와이스, 다이아, 나인뮤지스A 등 인기 가수와 연예인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1분 38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리터너즈’에 스킨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3’에 새 선수 출시 일정을 밝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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