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온라인게임 ‘영웅 온라인’이 서비스 12주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05년 국내 서비스가 시작된 정통 무협 MMORPG 온라인게임이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선이 굵고 화려한 무공이 이 같은 롱런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국에서 다시 론칭된 이후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장수 작품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차후 새로운 캐릭터 및 전쟁 시스템 개편 등을 통해 이 같은 흥행세에 추진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엠게임은 이날 새로운 지역 ‘맹월산’을 선보였다. 새 지역은 얼어붙은 산을 배경으로 특수한 능력을 가진 야수들이 등장하며 현경 5갑자 5성 이상부터 진입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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