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스(대표 탕 빈센)의  모바일게임 ‘클래시 오브 킹즈’가 국내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

이 작품은 세계 각국 유저들과 영지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거듭하는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그동안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영지형 전쟁 전략 게임은 비주류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 작품이 등장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실제로 '클래시 오브 킹즈'의  주요 마켓 매출 순위는  10위권에 안착해 있다.

이 회사의 작품 마케팅이 한몫을 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그러나 각국의 유저들과 조우할 수 있는데다 영지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인기 연예인을 대거 앞세운 것도 맞아 떨어졌다. 지난해 EXID 하니를 비롯해 올해 소지섭, 손예진 등이 이 회사의  홍보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일렉스는 지난 24일 서비스 2주년 기념 유저 초청 기념 행사를 열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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