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오버워치’의 잦은 서버 다운에 대해 유저들에게 보상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3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이같은 방침을 ‘오버워치’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고 구체적인 보상안은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히 공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1일 디도스에 의한 서버 다운을 포함해 지난 7월말까지 약 30여 차례 이상 서버 다운 현상이 발생, 유저들로 부터 빈축을 사 왔다.
특히 일부 유저들은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불만을 토로하거나 환불을 요청하는 등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이 작품의 경우 패키지 형태의 정액제 게임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보상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이동섭 의원(국민의당)은 이 회사가 서버 다운 등에 적절한 조취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강력히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